[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충희 기자] 소녀시대 태연을 닮은 10억녀가 반전 닮은꼴로 폭발적인 호감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OBS '검색녀'에서는 '연예인 닮은꼴 찾기 어플'을 통해 출연진들의 얼굴을 분석했다. 여기에서 태연을 닮아 이슈가 된 이수진이 다름 아닌 부활 김태원을 14% 닮았다고 나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것
문희준은 '앞으로 태연 닮았다고 하지마세요'라며 일침을 가했으며, 김구라는 '8등신 태연이 아니라 8등신 태원!으로 불러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진은 전체 출연진을 경악에 도가니로 몰아넣을 만큼 위력적인 반전재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10억녀 대반전" "8등신 태원 등장" "태원 닮았다고 해서 울컥했는데 이젠 미워하지 않을께요" "누구 안 닮고 그대로 매력 넘치신다" "이젠 그냥 이수진으로 돌아오세요" "어플이 안티인듯"등 극적 호감을 표했다.
한편, '러브스위치'에서 8등신 태연으로 유명세를 탄 연매출 10억 패션사업가 이수진은 '검색녀'에서 화려한 첫 등장과 다르게 빈틈을 보여줘 단숨에 매력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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