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0 23:16 / 기사수정 2011.10.20 23:16
▲송혜교, 유럽진출 발판 마련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프랑스의 에이전시와 계약하며 유럽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20일 송혜교 측 관계자는 "지난해 제의를 받고 고심을 하다가 올해 5월 정도에 파리의 글로벌 에이전시 '에피지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황진이'와 '페티쉬'를 보고 반응이 좋았다"며 "아직 구체적인 활동이 정해진 건 아니다"고 전했다.
'에피지스'는 할리우드 배우인 로빈 라이트 펜과 샤를롯 갱스부르그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 배우로는 송혜교가 처음으로 현재 '에피지스' 홈페이지에는 송혜교의 사진과 프로필이 게재되어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오늘'에서 약혼자를 죽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역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혜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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