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LG 트윈스(대표이사: 김영수)가 유소년 야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24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초등학교 야구부를 참가시킨다.
LG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아 소년야구 교류대회’ 에 올해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팀인 도곡초등학교 야구부의 대회 출전을 후원한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도곡초 야구부 19명의 선수단과 함께 서울시 야구협회 임원 1명, 그리고 LG트윈스 마케팅팀 공병곤 과장이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LG트윈스 김연중 단장은 "앞으로도 LG 트윈스는 어린 선수들이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LG트윈스는 1995년부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를, 2000년부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2004년부터는 우승팀이 국제 대회에 참가해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사진=LG 트윈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