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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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50대 50kg' 유지비결 "저녁은 4~5시, 배고픔은 마인드 컨트롤" (애라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1.29 07: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신애라가 50대의 나이에도 50kg를 유지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는 신애라를 필두로 이현이, 홍현희, 신기루가 크루로 합류했다. 네 사람은 '저속 노화'를 위해 식단, 운동 등을 탐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신기루에게 "언제 결혼 한 거냐"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2019년에 결혼해 5녀 차다. 남편은 장사한다. 남편도 일하니까 저도 마음 편하게 일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저희 집의 걱정은 저 밖에 없었다"라며 "부모님 입장에서는 무명 생활이 기니까 안되는데 왜 하나 이런 걱정이 많으셨다. 이제 직업이 안정되니까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늦게 잘된 만큼 행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속노화 식단을 통해 "뿌듯한 건 있다. 간식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안 먹었다. 하루라도 이렇게 살아보려고 한다. 이럴 기회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애라의 모닝 루틴이 공개됐다. 그는 제일 먼저 미지근한 물을 마셨다. "가족들이 먹을 먹거리를 준비해놓는다. 매일 토마토 스프를 끓인다. 남편은 빵을 잘 찍어먹고, 저는 그냥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양배추와 사과를 함께 먹고, 꿀 한 스푼을 함께 먹느다고 이야기했다. 꿀은 장 운동 촉진과 포도당 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들은 먹는 순서가 중요하다며 사과, 양배추, 토마토 스프, 올리브 오일, 치아씨드를 함께 먹었다. 식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완벽 자기관리 모드를 보여주었다.

저녁을 마친 크루들에게는 4시간의 공복을 유지하라는 미션이 떨어졌다. 신애라는 "집에서는 4~5시에 저녁을 먹는다. 10~11시면 잔다"라며 "배고플 때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고 세뇌한다"라고 마인드 컨트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현이는 "한혜진 선배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 꼬르륵 소리 한 번에 100g씩 빠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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