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LG 트윈스(대표이사:김영수)가 17일 8개구단 중 최초로 7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17일 잠실 삼성전에 12,271명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관중 704,525명의 관중을 맞이했다. LG가 48경기 만에 달성한 70만 기록은 지난해 LG의 총 관중(63게임 718,632명)수에 육박하는 수치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홈 경기 48게임)동안 501,097명의 관중동원 수를 기록했던 LG는 작년대비 40%의 관중증가율을 기록하고 있고 현재까지 올해 초 세운 목표관중 90만명에 78%를 기록했다.
LG는 또한 1게임 평균 관중 14,678명을 동원해 롯데(14,075명,17일 경기전까지)자이언츠를 제치고 관중동원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 총 관중 수는 17일 현재 약 340만명(17일 경기전까지)을 기록하고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