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2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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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좋은 아빠' 칭찬에…"♥최현주가 알아야 하는데" 한탄 (가요광장)[종합]

기사입력 2025.01.22 13:09 / 기사수정 2025.01.22 13:0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안재욱이 육아 팁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스페셜 DJ 준케이가 진행하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안재욱이 출연했다.

오는 2월 1일 첫방송하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한동석 역의 안재욱은 "회장님 역할은 처음이다. 스타일리스트와 의상, 외적인 부분에 고민하고 있다. 회장도 회장이지만, 빈틈없는 성격이다보니 관리하고 꾸미는 것에 대해 철저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까칠한 회장님이다. 차도남이다"라고 거들었다. 

실제 성격과의 비교에 대해 안재욱은 "까칠한 부분? 글쎄다. 내성적인 편이다"라며 "항상 어떤 역할을 할 때 제 안에 가진 성격 중에 극대화하려고 하니까 제가 누렸었던, 누릴 예정인 까칠함을 꺼내서 극대화 시켜야죠"라고 답했다. 



캠핑에서 안재욱을 봤다는 청취자는 "항상 응원한다고 했더니 일부러 일찍 간다고 인사도 해주시더라"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아이들이 어린 편이라 경험을 많이 쌓게 해주고 싶어서 리조트로 갈 때도 있지만 캠핑장에 가서 캠프파이어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예능에서 안재욱이 요리하는 것을 봤다는 한 청취자가 안재욱에게 필살기 요리를 묻자 "필살기라고 해서 그것만 해준다고 먹을 아이도 아니다. 아이들 입맛은 금방 바뀐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해줄 수 있는건 끊임없이 찾아보는 거다. 오늘은 이거 해줬으니 내일은 뭐해줄까 그러기도 한다. 요즘에 좋은건 유튜브에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시도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좋은 건 아이들 요리는 빨리 되는 걸 해주는 게 좋다. 떼쓰기 전에 하는 거다. 같은 요리도 예쁘게 담아주고 재밌어 하기도 한다"라며 육아 팁을 전하기도 했다.

"좋은 아빠다"라는 엄지원과 준케이의 칭찬에 안재욱은 "아이 엄마가 알아야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쿨F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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