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이준혁이 UC버클리에서 '비상' 공연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임재범과 음악원정대 UC 버클리에 가다'에서 이준혁은 연기가 아닌 노래로서 평가받는 첫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준혁은 임재범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후 1천여명이 모인 무대에서 '비상'을 부르기 시작하자마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여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하여 공연을 중단시켰다.
그러나 이준혁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고 요청, 환호 속에서 두 번의 공연중단 위기를 극복하고 가수로서 멋진 '비상'에 성공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멋진 비상이십니다", "긴장을 많이 한 게 보였다", "그래도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쳐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준혁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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