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09:45 / 기사수정 2011.10.17 09: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배우 김선아가 '런닝맨'의 결방을 사과하는 의미로 큰절하는 사진을 올려 시청자들의 분노를 한방에 사라지게 하였다.
지난 16일 김선아는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런닝맨' 결방이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몰랐어요. 다음주에 또 봐요"라는 센스 있는 글과 함께 큰절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4장의 사진 속에는 김선아가 큰절하는 과정이 차례대로 담겨있다. 검은색 스커트에 흰색 도트무늬 민소매를 입고 있는 김선아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무릎을 꿇고 큰절을 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보려고 공부하다 말고 텔레비전 사수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분노가 사르르 사라지네요", "김선아 씨 맘이 왜 이리 예쁘신지…. 사과 안 하셔도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런닝맨은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에스케이 와이번스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중계방송이 연장전까지 이어지면서 결방 사태로 번져, 시청자의 원성을 산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 김선아의 SNS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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