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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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만 55세' 득녀, "방송인 중 최고령 출산"…딸 이름 최조 공개 (동치미)

기사입력 2025.01.19 00:19 / 기사수정 2025.01.19 00:19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양준혁이 딸 이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양준혁이 최근 출산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MC 최은경은 만 55세에 득녀를 한 양준혁에 대해 소개하면서 "아이가 현재 조리원에 있다는데 소감이 어떠시냐"고 물었다.

양준혁은 "결혼 4년 만에 아기 아빠가 돼서 정말 좋죠"라고 말하며 "제가 방송인 중에서 가장 최고령"인 것 같다고 웃으며 "아기랑 크리스마스도 같이 보내고, 새해도 같이 보내니까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조리원에 있는데,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 육아를 해야 하니까 걱정 반 설렘 반"인 기분이라며 아이를 출산한 소감에 대해 말했다.

또 이날 그는 방송 촬영일 당일 아이 이름을 등록하고 왔다며 딸 이름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의 딸 이름은 '양이재'라는데.

양준혁 딸의 이름을 듣자 출연진들은 박수홍이 최근 출산한 자녀의 이름이 '재이'인데 비슷하다며 신기해했다. 이에 양준혁은 "(아이 이름을) '재이'라고 하려고 하다가 수홍이가 아이 이름을 '재이'라고 한다고 해서 '양이재'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준혁은 그와 그의 아내 박현선의 목소리에 미소 짓기도 하는 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3월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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