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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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프로야구 중계로 결방…'김선아-김주혁 레이스' 못 봐

기사입력 2011.10.16 20:22 / 기사수정 2011.10.16 20: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SBS TV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 결방됐다.
 
16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SBS에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 SK vs 롯데 경기를 중계함에 따라 오후 5시 30분 편성됐다.
 
앞서 SBS는 16일 오후 1시 45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중계했고, 경기는 6-6 팽팽한 승부로 연장 10회까지 넘어가게 됐다. 곧바로 연장전이 이어졌고 결국 경기는 10회 초 SK가 정상호의 역전 홈런에 힘입어 승리하며 오후 6시 30분 종료됐다.
 
예정 편성보다 1시간가량 방송이 늦어지면서 결국 '런닝맨' 별다른 방송 고지 없이 결방이 됐으며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정상 방송돼 전파를 탄다.
 
한편, 이날 결방된 '런닝맨'은 게스트로 김선아 김주혁이 출연해 주사위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홈페이지]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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