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래퍼 pH-1이 자체 콘텐츠를 예고했다.
pH-1은 17일 오후 8시 소속사 하이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박준원 컴퍼니’ 본편을 공개한다.
‘박준원 컴퍼니’는 pH-1의 본명인 박준원을 내세운 타이틀로, 하이어뮤직 소속 수습사원으로 변신한 pH-1의 회사 적응기를 그린다. pH-1은 리얼한 상황극과 유쾌한 콘셉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본편에 앞서 지난 15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박준원 컴퍼니’의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각각 ‘하이어 브이로그(H1GHR VLOG)’와 ‘비상대책회의’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 속 pH-1은 안경을 쓴 어리숙한 사회초년생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다른 동료들도 pH-1을 ‘준원 님’으로 호칭하며 실제 상황 같은 몰입을 불렀다. 아티스트로서 pH-1이 보여온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대조되는 반전 매력이 에피소드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pH-1이 최근 겨울 싱글 ‘HANDS(핸즈)’를 발매하기 전 실제 발생한 깜짝 스포일러 일화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pH-1과 하이어뮤직의 앨범 준비 과정도 접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 = 하이어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