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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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장원영과 '9살 차' 극복 "삼촌과 조카 아냐"…플러팅 성공? '깜짝' (냉터뷰)[종합]

기사입력 2025.01.17 07:0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덱스가 장원영과의 나이차이를 극복하는 성숙함에 놀라움을 표했다. 

16일 유튭즈 채널 '일일칠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별에서 온 원영이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했다.

덱스는 "제 지인 중 장원영을 아는 분이 있다. 그 분이 '원영 씨는 다르다'고 하더라. 보자마자 다르다. 유별나고 특출나다"라며 장원영을 맞이했다.



이어 덱스는 반말 모드를 제안했고 장원영은 "사실 말 놓는 거 생각보다 잘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04년생이다. 만으로 21살이다"라며 나이를 소개했고, 덱스는 "진짜 원영이는 이제 스물하나인데 데뷔한 지 몇년이냐"며 감탄했다.

"18년도에 해서 이제 햇수로 8년이다"라며 어마어마한 경력을 이야기한 장원영에 덱스는 "대선배다"라고 놀라워했고, 장원영은 "덱스야"라며 누나미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올해 만 서른 살이 됐다는 덱스는 "9살 차이다. 너 2002 월드컵 들어봤냐"고 이야기했다.

덱스는 "(어려서) 내가 조금 어려워하는 게 있다"고 고백했고, 장원영은 "그렇게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난 친구 사귈 때도 언니나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 덱스도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라고 전했다. 



이에 덱스는 "위로 몇살까지 가능해?"라며 깨알 플러팅을 했지만 "이 질문 재밌다"는 장원영의 말에 "당황을 안한다"며 되려 본인이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장원영은 '날 알고 있냐'는 덱스의 질문에 "연애 프로그램 통해 알게 됐고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다. 원래 이쪽 일 한 게 아닌데 너무 자연스럽게 이 직업과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힘들 수 있지 않나 생각도 했다. 삶이 너무 달라졌다"며 "근데 최근 덱스는 아니겠다, 이 삶을 즐기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덱스는 "원영이가 생각이 저와 비슷하다. 저도 원영이 보고 같은 생각했다. 때로 많은 관심에 힘들지 않나 생각했는데 그냥 즐길 수 있겠다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덱스는 "확실히 성숙하다. 조카와 삼촌 대화일 줄 알았는데 그런 게 전혀 아니다"라며 장원영에게 감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일일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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