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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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도 '블링크'였네…"'오겜'에서 살아남을 아이돌? BTS보다 블랙핑크"

기사입력 2025.01.15 15:0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정재가 좋아하는 K팝 아이돌 그룹에 대해 언급했다.

15일(한국시간) 새벽 '퍼스트 위 피스트' 유튜브 채널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답을 하지 못하면 벌칙으로 핫윙을 먹는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질문을 진행하게 된 이병헌은 이정재에게 "K팝 그룹들 중 '오징어 게임'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매겨주세요"라면서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 트와이스(TWICE)를 언급했다.



이정재가 답을 하려 하자 이병헌은 "여기 총 좀 갖다주세요"라고 농담했는데, 이정재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순으로 답을 했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순서"라고 쑥쓰러운 듯 웃었는데, 이병헌은 "어유, 트와이스가 되게 슬퍼하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배우 정호연씨와 '오징어 게임'을 촬영 할 때 제니씨가 커피차를 가지고 현장에 방문했다"며 "블랙핑크 제니가 온다는 소식에 세트장이 난리가 났었다"고 언급하면서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수줍어서 옆에 앉기 그랬는데 제니씨가 먼저 다가와줬다. 알고보니 제니씨 어머니가 제 팬이라고 하더라"고 전하면서 제니의 이름이 '모래시계' 속 백재희 역에서 따온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퍼스트 위 피스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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