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새해 첫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티티'가 추가됐다.
8일 블로믹스는 '테일즈런너'에 신규 캐릭터 '티티'를 포함한 새해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티티'는 천사와 악마의 혼혈이자 연금술사라는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 이 캐릭터는 가속도가 강점으로 착지 대시 성공 지속시간과 분노 공격 회피 능력을 통해 빠른 주행과 방어에 유리하다.
그리고 지난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 시리즈 ‘라스트 카오스’의 신규 맵 1종도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맵 '넷이서 혼돈 속으로'는 4대4 팀 대결로 각 팀에 할당된 '수행자'의 역할이 중요한 게임 승부 요소로 작용한다. 또 새해를 맞아 캐릭터 ‘로로아’와 ‘카인’의 전용 한복 복장과 새로운 부스터 아이템들도 선보였다.
테일즈런너 이재준 PD는 "신규 캐릭터 ’티티’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도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많은 분들이 즐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블로믹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