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07:03
연예

'살림남' 출연 이희철 사망…유족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08 14: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포토그래퍼 출신 유튜버 이희철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사인이 유족을 통해 공개됐다. 

이희철은 7일 세상을 떠났다. 방송인 풍자 등의 SNS를 통해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빈소는 순천향서울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후 지인들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인의 사인에 대한 추측도 이어지는 바. 8일 오센에 따르면 이희철은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희철의 동생은 "최근 오빠 몸이 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건강했다. 건강하다가 하루아침에"라며 고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빠가 심근경색으로 하늘나라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희철은 포토그래퍼 출신 유튜버다. 풍자의 절친한 지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찾기도 했다. '살림하는 남자들2' 출연 이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인 '이희철 브히로그'를 오픈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희철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유명 식당을 운영해왔으며, 아이돌 그룹 비주얼 디렉터로도 활동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이희철의 부고에 지인은 물론 누리꾼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희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