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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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풀하우스2 합류, 韓 톱 여배우 '세령' 역 맡아

기사입력 2011.10.14 11:21 / 기사수정 2011.10.14 11: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조윤희가 드라마 '풀하우스2'의 주연으로 합류했다.
 
14일 매체보도에 따르면 조윤희는 황정음과 노민우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드라마 '풀하우스2'에서 또 다른 여주인공인 대한민국 톱 여배우 세령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희가 맡은 진세령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간 뒤 할리우드 스타로 급부상한 인물로, 아름다운 미모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몸매, 거기에 섹시함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이다.
 
과거 연인이었던 태익(노민우 분)의 약혼 소식에 왠지 모를 질투를 느끼곤 한국으로 컴백, 결국 삼각관계의 불을 지피게 된다. 자신의 성공과 사랑 쟁취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을 뜨거운 여자다.
 
조윤희는 "원작 만화와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어서 부담감도 적지 않지만 그만큼 기대감도 더욱 크다"며 "원작과 전편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연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풀하우스2'는 황정음과 노민우, 조윤희 외에도 두 번째 남자주인공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 배우를 섭외하며 막바지 캐스팅을 끝냈으며, 국내에 앞서 내년 3월 일본 TBS를 통해 먼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윤희 ⓒ 싱글즈]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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