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이 놀라운 축구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7일 이동국 선수 아내 이수진씨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아빠와 함께 집앞 공원에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시안 군은 축구 리프팅을 안정적인 자세로 수차례 오랜시간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대견해요", "멋지고 부러워요", "반팔 안추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가족 예능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아들 시안은 현재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을 거둔 데 이어 득점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12일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드림캠 탑팁 U10 선발 명단에 아들 시안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 이목을 모았다.
사진=이수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