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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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실버 타운계 장원영' 등극→'♥문경찬'에 "내가 먹여 살릴게"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5.01.07 06:3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소영이 파격적인 발언과 함께 문경찬에 '연상미'를 한껏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예비 부부 박소영과 문경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박소영의 절친 개그맨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잠시 후 김영철, 김민경, 박영진, 허민 등이 신혼집을 찾았다.

두 사람의 첫만남부터 근황까지 전하던 박소영은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놓았다. 신인 코미디언 시절 그는 일이 없어도 엄마의 눈을 피해 무조건 밖으로 나가 시간을 보냈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이를 통해 얻은 넉살로 실버타운에서 레크레이션을 하는 등 활동 분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소영은 "많은 분들이 장원영 씨를 좋아하는데, 저는 실버타운에 가면 정말 그만큼 예뻐해주신다. 제가 실버타운 계의 장원영"이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문경찬은 "저는 소영이 앞에서 운 적이 있다. 그때 소영이가 안아주는 걸 느끼면서 결혼을 결심했다. 되게 멋있었다"라며 예비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소영은 "제가 먹여 살릴 테니까 즐겁게 일하라고 했다"라며 연상 다운 면모를 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집들이를 마친 후에는 '연하 남편' 문경찬이 뒷정리에 나섰다. 그동안 박소영은 앞서 배운 넉살로 시어머니와 살갑게 대화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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