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연상 치과의사와 ♥열애설 부인→"올해 출산 목표"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한혜진이 올해 새해 계획으로 출산을 깜짝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MC 한혜진, 서장훈, 김숙, 곽정은, 주우재가 새해 계획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연애 사연들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새해를 맞아 서장훈은 MC들에게 새해 계획을 질문했고, 먼저 주우재는 "목표가 무너지는 걸 싫어해서 계획을 안 세운다"라며 무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대뜸 "출산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가 "진취적이다"라며 감탄하자 한혜진은 "뭐가 진취적이냐. 연애 시작해서 결혼하고 출산하면 된다. 열 두 달 남았는데"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곽정은은 "여러 사람에게 제 사랑을 나눠주고 싶다"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김숙은 "다자연애냐. 폴리아모리냐"라며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박사 학위 따더니 더 진취적이네"라며 말을 얹었으며 곽정은은 "한 사람과의 연애는 재미가 없다. 많은 사람에게 지식과 자비를 나눠주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더니 김숙은 "저는 배를 사서 여러분과 낚시를 가겠다"라고 소망했고, 서장훈은 "다른 바람은 없고 작년보다 더 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소소한 계획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이시언의 유튜브에 출연한 한혜진은 빠른 54년생 남자, 43년생 치과의사와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시언은 한혜진, 기안84와 떠난 강원도 여행 1박 2일 내내 54년생 남자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치과의사에 대해서는 "그 오빠가 한혜진 이빨 다 해줬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혜진은 바로 "내 생니다"라며 맞받아치면서 분노를 담아 반박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Joy 방송화면, 유튜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