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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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성매매 논란 설전 이후 근황 "하고픈 말 많지만 접어두기로"

기사입력 2025.01.07 06:0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린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6일 린은 개인 SNS 계정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냥 접어둡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인사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지난 한 해 감사했습니다. 새해,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 린의 모습. 그는 ‘2025’가 적힌 안경을 쓰며 유쾌함을 뽐내기도 했다. 깔끔한 검정색 벽을 배경 삼아 자세를 취하는 린의 패션에서는 세련되면서도 소탈한 매력이 한껏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가수님, 올해 바쁜 한 해 보내셨지요? 많은 사람들이 내 가수님 트롯을 듣고 감동 받아 기쁩니다", "언니 진짜 콘서트 이후로 찐팬 됐어요 언닌 진짜 갓벽한 사람 올해는 더더더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닝"등 훈훈한 새해 덕담을 이어갔다.



한편 린은 2014년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와 결혼했다.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이와 관련해 린은 블로그를 통해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었고 그것 전체를 부인하는 건 아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한 글을 게시했다.

그는 "허위 사실 유포(사실적시 포함)와 도를 넘은 인신공격,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말들이 더해진 제 부모님에 대한 욕 또는 아직 있지도 않은 아이를 상대로 한 내용에는 법의 도움이 필요했다"라며 지나친 악플에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던 바.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해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SNS에 뭐만 올리면 기사가 났다. 그러다 보니 표현하는 게 무서워지기도"라고 전했다. 누리꾼들과의 설전에 대해서는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인데"라고 털어놨다.

사진=린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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