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2 21:23 / 기사수정 2011.10.22 21:23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3월 말 '위너스'를 추가한 뒤 약 6개월 만에 최상위 랭크인 '챔피언'을 선보인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현재 '비기너'부터 '위너스'까지 8개의 랭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 가능한 코스트가 최대 156까지 늘어나 더욱 다양한 전략 및 전술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고 전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유저들이 한층 편리하게 선수 구성을 할 수 있도록 '라인업 노트 시스템'도 추가한다. 이를 통해 최대 4개까지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라인업 노트에 등록된 선수들을 자유롭게 정규리그 1군 라인업으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비기너, 루키, 마이너와 같은 하위 랭크 가용 코스트를 상향 조정해 신규 및 하위 랭크 유저들의 선수카드 활용도를 높였으며, 신규 감독카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포스트시즌을 맞아 경기 당 안타, 홈런, 득점 등 주요 기록이나 경기별 승리 구단을 맞히면 PT(게임머니)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2일까지 펼친다. 경기 기록을 4개 이상 적중시키면 올스타 선수카드를 추가로 증정하며, 포스트시즌 최종 순위를 예측해 맞힐 경우 적중률에 따라 골든 글러브 선수카드를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오는 30일까지 국내 최대 선수용 글러브 제작 업체인 에이원글러브와 함께 페넌트레이스를 개최한다. 페넌트레이스 순위에 따라 최대 45만 PT(게임머니)를 지급하고, 포스트 시즌에서 우승하면 랭크에 랭크에 따라 선수카드, 서포트카드를 증정한다. 아울러, 20명을 추첨해 최고급 야구 글러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27일까지 실시한다.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엑츠게임즈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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