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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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에"·"사인 의혹" 故 김광석, 오늘(6일) 29주기→못잊을 명곡 남겼다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5.01.06 07:50 / 기사수정 2025.01.06 07: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김광석이 하늘의 별이 된지 벌써 29년이 흘렀다.

故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고인의 구체적인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 여러 의혹을 낳았다.

김광석은 1984년 데뷔했다. 동물원의 보컬로 데뷔한 고인은 5년 뒤인 1989년부터 솔로 활동에 나서며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 여러 명곡을 발매했다. 

솔로로 활동한지 약 7년만에 김광석은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를 다룬 영화 '김광석'이 개봉했고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 재조명 되기도 했다. 당시 김광석 딸 서연 양이 10년 전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광석의 사망 당시 그는 공연 관계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콘서트에 대해 논의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다음날 돌연 세상을 떠나 대중들은 의문을 가졌다.

김광석은 하늘의 별이 됐지만, 29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그의 죽음을 기억하며 후배들은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고, 대중들 역시 그의 노래를 떠올리고 있다.



오늘(6일) 김광석의 29주기를 맞아 추모제가 열린다. 김광석 추모 행사는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동시에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 중구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모든 협의체와 단체가 후원해 한마음으로 만들어 그 의미가 깊다.

김광석이 떠난지 29년이 흘른 가운데 그를 향한 추모와 애도의 메시지는 계속되고 있다.

사진=김광석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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