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7 05:38
연예

곽튜브, 프랑스서 악재 연속…비행기 연착→식당 주문 거절까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1.05 07: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곽튜브' 곽준빈이 첫 여행부터 악재를 만났다.

4일 첫 방송된 EBS 1TV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에서는 곽준빈의 프랑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툴루즈로 환승을 해야했던 곽준빈은 3시간의 여유를 두고 출발했으나, 앞 비행기가 1시간 반이나 연착하는 바람에 위기를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터미널까지 잘못 찾는 악재가 이어졌고, 곽준빈은 지친 모습으로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쳤다. 시작하자마자"라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툴루즈에 도착한 곽준빈은 "스페인 국경에 맞닿은 지역이다. 트럭커를 만나고 싶었다. 카르카손에서 트럭커를 만나 함께 지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차를 타고 역에 도착한 그는 역 밖의 택시기사에게 "괜찮은 식당이 있냐"고 물었는데, 택시기사는 "지금은 다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주 35시간 근무제로 인해 가게들이 문을 닫았던 것.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그는 오랜 기다림 끝에 웨이터에게 주문을 하려했으나, 이미 브레이크 타임 10분 전부터 주방이 문을 닫은 바람에 결국 근처 카페에서 잠봉뵈르를 맛봤다.

곽준빈은 "햄은 맛있는데 바질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바질 먹다 바지 적삼 다 적시겠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사진= '세계기사식당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