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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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딸, '축구 DNA' 물려받았네…김성은도 "감동이야" 환호

기사입력 2025.01.04 21:32 / 기사수정 2025.01.04 21:3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조국, 김성은 부부가 딸의 축구 실력에 감탄했다.

4일 방송된 tvN '달려라 불꽃소녀' 7회에서는 전지훈련 장소인 보령에서 만난 다섯 번째 상대 만세보령FC와의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해설로 나선 정조국은 딸 윤하 양이 수비에서 맹활약하자 "보셨죠, 정윤하. 커트하는 거"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아 예 대단합니다. 정말 누구 딸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조국은 흡족해하며 "언급 좀 많이 해주시죠"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정윤하가 지키는 수비는 너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아니 윤하도 이제 패스를 줘. 옛날엔 이상한 데 줬는데, 감동이야"라고 모두에게 자랑하며 뿌듯해했다.

한편, 지난 2020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정조국은 지난 2009년 김성은과 결혼해 슬하에 맏아들 태하 군과 딸 윤하 양, 막내아들 재하 군을 두고 있다.

사진= '달려라 불꽃소녀'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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