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4일 오후 홍석천은 "노드럭 Nodru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럴려고 파티가나. 약에 취해 끌려나가는 ㅠ 저러다 죽는애들도 있는데 연말 해외파티 가지좀 말아라. 어린 친구들 걱정이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해외 파티 현장에서 찍힌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는데, 해당 남성은 이성을 잃은 듯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이다.
이에 홍석천이 해외 파티에서 마약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경고성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홍석천은 1995년 KBS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뽑혀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에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홍석천이원일'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홍석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