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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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 때려잡아야…" 김우리, 尹 탄핵 정국 속 초강경 발언

기사입력 2025.01.04 19:5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 속에 소신을 밝혔다.

김우리는 지난 3일 "지금 먼저 때려잡아야 할 인간들은 빨갱이들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 대통령의 관저 앞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채 탄핵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극우 단체의 모습이 담겼다.



공수처가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집행에 실패한 가운데 대통령 관저 앞은 탄핵 목소리를 높이며 체포에 응하라는 인파들과 탄핵을 반대하는 인파의 시위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네티즌이 "우리 님, 누가 빨갱이예요? 성조기 든 사람들이요?”라는 댓글에 “그걸 꼭 물어야 아나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빨갱이가 주적인 걸 다 아는데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52세가 되는 김우리는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김우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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