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30

[오늘의 화제] 연예계 동안 순위 최지연부터 한승연까지…한지우 연기력 논란

기사입력 2011.10.13 02:50 / 기사수정 2011.10.13 02:51

백종모 기자

▲연예계 동안 순위 1위 최지연 화제 ⓒ 최지연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2일 인터넷상에서는 '연예계 동안 순위', '연예계 동안 순위', '손형민 동료 살해 혐의'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연예계 동안 순위 1위부터 5위까지, 최강 동안은 최지연

한 네티즌이 뽑은 '연예계 동안 순위'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한 커뮤니티에는 '연예계 방부제녀 최강 동안 순위 베스트5'라는 글이 올라왔다.



▲임수정 ⓒ 엑스포츠뉴스DB

글을 올린 네티즌은 5위로 임수정을 꼽았다.

데뷔 때부터 동안으로 소문난 임수정은 우리나이로 32살이지만, 아직까지도 20대 중반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한승연 ⓒ 엑스포츠뉴스DB

4위는 카라의 한승연(88년생)으로, 그룹 내에서 박규리와 동갑인 맏언니 뻘임에도 여고생과 같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해 '귀염둥이 맏언니'라고 불린다.

▲메이비 ⓒ 메이비 미니홈피

3위는 가수 메이비(79년생)으로 한국 나이 33살임에도 20대 초반의 청순한 외모와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최강희 ⓒ 엑스포츠뉴스DB

2위는 '방부제녀'로 유명한 최강희(77년생)로 최근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절대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최지연 ⓒ 최지연 미니홈피

1위는 모델겸 텔런트 최지연(강태은·78년생)이 차지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화제 포인트] ▶ 최지연은 데뷔 초 영화 '폰', SBS 드라마 '아버지와 아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2년 개봉된 공포영화 '폰'에서 최지연은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았는데 당시 나이가 이미 20대 중반이어서 데뷔 때부터 '동안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지연은 2003년 이영애, 박주미, 김태희, 성유리, 박주미 등이 참여한 한 소주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미모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이후 강태은으로 활동하며 영화 '방울 토마토', '잘못된 만남' 등에 출연했다.

 

▲한지우 연기력 논란

② 한지우 연기력 논란, '계백' 최악의 미스 캐스팅?

'계백'에 출연중인 한지우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 출연중인 한지우의 연기력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지우의 안정감 없는 연기와 불확실한 발음 등이 문제로 꼽히며 시청자 게시판은 한지우의 연기력에 대한 항의글로 뜨거워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대사라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해 주세요", "한지우 왜 자꾸 여기저기 캐스팅 되지?", "아직 이런데 나올만한 실력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지우는 MBC '반짝반짝 빛나는' 종영 이후 '계백'에 출연 중이다.

[화제 포인트] ▶ 한지우 연기력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지난 2010년 7월 MBC '우리들의 일밤-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녀로 등장해 '청순글래머'로 주목을 받았다. 능숙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한지우는 중국에서 화장품 및 의류 CF 모델로 활동했고 2009년 중국 CCTV 드라마 '양마다오쯔리엔(養馬島之戀)'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0년 11월 KBS 드라마 '정글피쉬',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넷 '무한걸스3', tvN 'ENEWS'에 MC로도 출연했다.

 

▲손형민 ⓒ 영화 '오스틴파워' 스틸컷

③ 손형민, 성폭행에 감방동료 살해혐의까지 '충격'

성폭행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배우 손형민(조셉 손)이 감방 동료 살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정당국은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중심부의 와이코 스테이트 교도소 감방에서 살해된 50세 남성의 유력한 용의자인 손형민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인 성범죄자였으며, 손형민과 같은 방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오스틴파워-1편'에 출연했던 손형민은 지난 8월 강간 등 17차례에 걸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화제 포인트] ▶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손형민은 격투기 선수로 생활하며 지난 1993년 영화 '아미 오브 원', 1995년 영화 '스피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손형민은 1997년 영화 '오스틴 파워'에서 비중 있는 랜덤 태스크 역을 맡으며 주목 받았다. 그는 영화에서의 유명세를 타고 종합격투기 UFC 무대에도 출전했으나 4전 4패를 기록하고 은퇴했다. 당시 그는 태권도와 유도를 합친 무술을 만들어 조선(Joe Son)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다. 앞서, 손형민은 1990년 12월 24일 강아지와 함께 걸어가던 한 여성에게 길을 물어보는 척 하며 접근해 일행 한 명과 함께 그녀를 차로 끌고 가 납치, 강간한 혐의가 입증돼 긴급 체포됐다. 손형민은 또 그 여성에게 총알을 세며 죽이겠다고 위협했고 결국 살려달라는 그녀의 부탁에 목숨을 빼앗지는 않았지만 팬츠를 벗겨 눈을 가린 채 길에 버린 혐의를 받았다. 그는 지난 1월 납치, 강간, 강제적 성폭행 등 혐의에 대해 인정했으며, 8월 17년 4월 징역형에 처해져 감옥에 수감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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