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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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고 여파…'더 딴따라' 결방→박진영 참여 앨범 발매 연기 [전문]

기사입력 2024.12.29 19: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더 딴따라'가 결방하면서 세미파이널 앨범의 발매 일정도 연기됐다. 

29일 이닛엔터테인먼트는 "금일(29일) 오후 6시로 예정되었던 '나인(NINE)'의 앨범 발매는 KBS ‘더 딴따라’ 방송 결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더 딴따라' 세미 파이널 앨범인 '나인'이 발매될 예정이었다. '나인'은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에 진출자가 참여한 앨범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진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곡 ‘NINE’의 댄스 버전과 R&B 버전이 수록된 앨범이다. 

그러나 이날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176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에 따라 '더 딴따라'가 결방되면서 앨범 발매 일정 역시 미뤄지게 됐다. 

다음은 이닛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닛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29일) 오후 6시로 예정되었던 'NINE'의 앨범 발매는 KBS ‘더 딴따라’ 방송 결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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