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진영(J.Y. Park)이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공개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 앨범 'NINE(나인)'이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에 진출자가 참여한 앨범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진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곡 'NINE'의 댄스 버전과 R&B 버전이 수록된다.
'NINE'은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이 있어 절대 사라지지 않고 끝없이 도전한다는 서양 속담 'Cats have nine lives'에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더 딴따라'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NINE'은 강렬한 개러지 리듬에 서정적인 신스 연주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브리티시 개러지 장르의 댄스 버전, 감미로운 일렉 기타 아르페지오에 그루브 있는 리듬이 덧대어진 R&B 버전 두 가지로 구성돼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9일 방송에서는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되며 'NINE' 댄스 버전과 R&B 버전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인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만든 'NINE'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조합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잡고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올라운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더욱 치열해진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닛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