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급히 수술을 받은 건강 근황을 알렸다.
24일 김경진은 "메롱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은 김경진이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경진은 "2일 전부터 항문이 아파서 참다가 항문외과 왔는데. 심한 상태라 수술함. 크리스마스 스케줄 꼬였네요"라며 '치루 수술', '24년 안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경진의 아내 전수민은 "데이트 하러 가는 길에 항문 수술이라니. 얼른 쾌차해요. 관리 잘 하자!"라며 남편을 격려했다.
김경진은 지난 2020년 7살 연하의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
최근 김경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23억으로 알려진 자산에서 부채만 10억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경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