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29.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시청률 27.8%를 넘어선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태필(연우진 분)이 백자은(유이 분)의 각서를 훔친 사람이 바로 어머니 박복자(김자옥 분)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MBC '애정만만세'는 16.7%, SBS '내 사랑 내 곁에'는 1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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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작교 형제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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