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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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바쁜 스케줄로 건강 적신호?… '라디오쇼' 당일 불참

기사입력 2024.12.11 11:19 / 기사수정 2024.12.11 11:19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라디오쇼' 게스트 출연자였던 신지가 건강 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1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빽가, 홍주연 아나운서와 함께 청취자들의 결혼과 연애 관련한 에피소드 및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면접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말을 잘하는 방법이 뭐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어디가나 저처럼 얘기하면 된다. 청산유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진솔하고 소신있게 내 생각을 얘기하는 와중에 약간의 위트와 삼행시가 추가된다면 30점은 먹고 들어간다. 나머지 70점은 여러분들의 몫"라고 답했다. 

한 청취자는 "신지님 기다렸는데 얼른 완쾌 돼서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것 같다. 신지 씨가 원래 나와주기로 했는데 개인적으로 건강 상의 이유가 있나보다. 그건 찾아보지 마시라"고 신지를 대신해 홍주연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빽가는 "몸이 아프다고 오면서 전달 받았다. 요즘 스케줄도 많고 바빴다"고 전했고, 박명수는 "빽가가 쓰러졌어야 된다"고 농담을 건넸다. 

사진=KBS CoolFM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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