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데뷔 첫 일본 팬사인회를 성료했다.
소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미로즈(효리, 연재, 예원, 지아, 안나, 윤주, 예린)는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5층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개최된 ‘MIMIIROSE 1ST MEET IN JAPAN’과 30일 하라주쿠 카페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미미로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 자리로, 일곱 멤버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들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성한 셋리스트를 선사했다.
미니 라이브 무대에서는 ‘플러팅’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 ‘DOKI(도키)’ 등 화려한 무대를 비롯해 활기찬 토크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특전회가 마련됐다.
특히 특전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추첨, 다음 날인 30일 하라주쿠 카페 이벤트로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팬들에게 직접 음료수를 서빙하고 함께 음료수를 마시며 대화하는 등 그들을 기다렸던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준비했던 CD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미미로즈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확인케 했다.
지난 8월 새 멤버 안나, 예린 합류 후 첫 앨범이자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으로 컴백한 미미로즈는 각종 음악방송과 방송프로그램으로 열띤 컴백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본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미미로즈는 일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포켓7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