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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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타오, 유부남 됐다…SM 연습생 출신 쉬이양과 '결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2.03 09: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SM 루키즈 출신 배우 쉬이양과 결혼했다. 

타오는 2일 자신의 공식 계정에 "목표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연인 쉬이양과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오와 쉬이양은 함께 부부증을 들고 부부가 됐음을 인증했다. 이는 혼인신고를 하면 발급 받는 것으로, 두 사람이 중국에서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려준다. 

쉬이양 또한 자신의 웨이보에 타오와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이라는 목적으로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정식 부부가 됐음을 발표했다. 

앞서 타오는 타오는 지난 7월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쉬이양과 석양을 배경으로 포옹과 입을 맞추려는 포즈의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열애 중임을 알렸다. 타오와 쉬이양은 2020년부터 열애설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며 타오가 4년 만에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타오는 지난 8월 공개 열애 중인 쉬이양에게 한 방송을 통해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당시 타오는 "내가 감히 당신과 결혼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눈물을 쏟으며 프러포즈를 했고, 쉬위양 역시 프러포즈를 승낙 후 키스를 하며 애틋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하기도. 

한편,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4월 팀을 탈퇴하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SM 루키즈'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타오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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