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이즈나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이번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즈나는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타이틀곡 '이즈나(IZNA)'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곡으로 팀명과 동명의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이즈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이즈나의 당찬 포부가 엿보인다.
이즈나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긴 여정 끝 준비를 끝낸 이즈나가 이번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발자취를 팬들은 누구보다 고대하고 있다.
한편, 이들의 데뷔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및 라쿠텐뮤직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눈부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