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무대를 펼쳤던 빅뱅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일상 속 소소한 고민에 박명수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고민 해결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일요일 오후부터 슬픔이 밀려오는데 출근하면 또 그럭저럭 힘이 난다"고 흔한 직장인들의 고충을 토로했고, 박명수는 "원래 모든 게 그렇다. 운동, 집안일, 출근, 출석 모두 엉덩이 떼고 일어나는 게 힘들다. 시동 걸리면 다 해치우기 마련이다"고 공감했다.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MAMA AWARDS(이하 'MAMA')를 봤냐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봤다. 어제 우리 어머니 봤다. 용돈도 드렸다"고 아재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농담이었다고 수습한 박명수는 "빅뱅의 무대 잘 봤다. 멋있더라. 역시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안정적이고 멋졌다. 저도 무대에 서고 싶더라. 그쪽하고 관련이 없어서 우리 엄마 보고 왔다"며 멋진 무대였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사진=KBS CoolFM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