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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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C리그 창춘팀에는 한국인의 필사적인 열정이 있어

기사입력 2007.08.22 19:29 / 기사수정 2007.08.22 19:29

홍준명 기자

   

 [中]C리그 창춘팀에는 한국인의 필사적인 열정이 있어

중국 C리그 창춘야타이팀에는 한국인의 필사적인 열정이 있다.


현재 중국 C리그 1위팀은 창춘야타이팀이다. 1부리그로 승격한 지 2년째인 그 팀은 작년에는 4위, 올해는 현재 1부리그 15개팀 중 10승 2무 4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팀의 이와같은 돌풍에 대해서 중국에서는 꽤 많은 찬사를 보내왔었다. 

20일 연조만보의 기사를 전한 소후스포츠는 창춘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칭찬을 했다. 즉, 현재의 밋밋하고 침울한 C리그에서 창춘팀만이 유일하게 박수를 받을 만한 팀인데 그것은 바로 그 팀이 보여주는 투지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창춘에서 두전위, 왕동같은 국가대표선수가 나온 것도 그와같은 필사적인 의욕때문이라고 했다. 이어서 현재 중국 대표팀에는 바로 창춘팀의 필사적인 정신이 가장 부족하며, 중국 전통의 명문 팀들의 간판선수들도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샹하이션화, 샨동루넝, 베이징구어안 등의 명문팀들이 모두 창춘팀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기뻐할 만한 점이라고도 했다. 

기사에서는 끝으로 중국 국내의 한 전문가의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창춘야타이 팀에는 한국인의 필사적인 열정이 있다." 

http://sports.sohu.com/20070820/n251681352.shtml




홍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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