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비♥김태희 부부의 일본 여행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다수의 중국 매체들은 비♥김태희 부부의 일본 여행 목격담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교토에서 여행 중인 비♥김태희 부부는 결혼 8년 차임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그런 가운데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홍콩 측이 공식 계정에 게재한 사진에는, 카페에 나란히 붙어앉은 비♥김태희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겼다.
이후 비는 김태희가 카메라에 노출되는 걸 살며시 막으며, 둘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더 몰리기 전에 자리를 옮겼다.
그런가 하면, '코스모폴리탄' 홍콩 측은 "선글라스, 모자를 써도 가릴 수 없는 미모다"라며 이들 부부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어 "비는 예고 없이 카메라를 꺼낸 팬들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해줬다"라며 비의 매너를 칭찬했다.
실제로 해당 매체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영상 속, 비가 김태희를 포함한 일행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팬들의 카메라를 발견하곤 환한 미소와 함께 매너 있게 손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홍콩' 인스타그램 캡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