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소탈한 일상을 보여줬다.
12일 지드래곤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작업실에서 눈을 반짝이며 무언가 말하고 있는 모습. 앞서 "곧 나올테니"라는 말로 컴백을 암시한 지드래곤인 만큼 팬들의 설렘이 증폭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신발과 양말도 제대로 벗지 않고 땅바닥에 누워 있다. 작업실에서 '프로미'를 뽐낸 지드래곤의 반전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널부러 져 있는 명품 아이템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쓰러진 지드래곤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하고 7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파워'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는 물론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UK 오피셜 싱글 세일즈와 다운로드 차트에 각각 23위로 진입하는 등 유수의 차트를 휩쓸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