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2 21:10
낭시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셀-피코트에서 열린 에비앙과의 '2011/12 프랑스 리그1' 9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정조국은 좌우 가리지 않고 폭넓은 움직임과 더불어 안정적인 볼 키핑을 선보이는 등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남겼다. 하지만 정조국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후반 30분 자노와 교체 됐다.
낭시는 후반 8분 카라부에가 선제골을 터뜨려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17분 에비앙의 몬공구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발랑시엔의 남태희는 5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았다. 남태희는 스타드 두 무스트아에서 열린 '2011/12 프랑스 리그1' 9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눈에 띄는 활약 없이 후반 12분 아부마카르와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발랑시엔은 전반 22분 조엘 캠벨, 후반 23분 주프레에게 연속골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사진 = 정조국 ⓒ 낭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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