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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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 톡식, 쇼크 재해석 극찬 "천재들의 무대를 보는 듯"

기사입력 2011.10.02 18: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록밴드 톡식이 김창훈의 쇼크를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4강에 진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탑밴드' 8강전에서는 '전설을 노래하라'는 미션으로 전설이 된 뮤지션의 명곡을 선택해 재해석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체리필터 코치의 2STAY와 경합을 펼친 정원영 코치의  2인조 록밴드 톡식은 산울림 김창훈의 '쇼크(Shock)'를 선곡했다. 톡식은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톡식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창조적인 편곡과 연주로 톡식의 정체성이 드러났다", "천재들의 무대를 보는 느낌", "밴드라기 보다는 뮤지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톡식과 경합을 펼친 2STAY는 전영록의 '불티'를 선곡해 강렬한 록사운드로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OP 밴드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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