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소탈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9일 개인 채널 스토리를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집안일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집에서 입는 편안한 복장에 두툼한 아우터까지 더해 소탈한 매력을 엿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 사진을 통해 새로 이사한 서울 집 내부가 살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이 약 100평 규모, 현금 60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실내는 우드 톤의 아늑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연출, 이효리의 옷 색깔과 어우러지면서 감각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오다가 지난 9월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사진=이효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