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박명수가 지드래곤을 향해 끊임없는 구애를 보냈다.
8일 박명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디형 한번 나와주면 안되는고야? #차은수 #gd"라는 멘트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무제(無題)'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노래를 개사해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제발 한번이라도 나와줄 수 있다면 모든 걸 다 주어도 괜찮아. 꿈에서라도 널 만나 토크 할 수 있다면"라고 개사하며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 어린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영상의 말미에는 "지디형, 한번 나와주면 안 되는 거야? 부탁하는 거야"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거듭 부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명수옹. 지디를 향한 구애는 끊임없이', '지디야 나가자', '제발 한 번만', '명수옹의 플러팅은 계속된다', '무제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 하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명수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