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BTS 진이 뜻밖의 인맥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SUB] 아미님 우리 진이가 너무 잘해요 | EP.64 진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BTS의 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장도연이 "저희 채널에 박명수 선배님이 오셔서 진 씨랑 친하다고 자랑을 많이 하고 가셨다. 서른 병 밖에 안 나오는 귀한 막걸리 선물도 하셨다던데"라며 박명수와 진의 친분을 언급했다.
진은 "술이 완성되는데 세 달 정도 걸린다. 제가 아는 연예인 연락처가 열몇 명밖에 안된다. 그래서 이 김에 아는 연예인 분들께 드려야겠다 해서 명수 형님께도 드린 건데 형님이 오해하신 것 같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일주일 전 박명수와 연락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명수의 부재중에 밤 늦게 콜백해 소주 한 잔을 제안했다고. 진은 "명수 형님이 자다 깨신 목소리로 '지금은 조금 곤란하고 다음에 다시 전화하자'라고 하셨다"라며 박명수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테오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