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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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녀' 제작진, "검색녀 사칭 여성 주의해달라" 당부

기사입력 2011.09.30 13:45 / 기사수정 2011.09.30 13:4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이하 검색녀) 제작팀이 '검색녀' 사칭에 대해 주의를 하고 나섰다. 
 
'검색녀' 제작진은 30일 "최근 인터넷 얼짱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모 여성이 OBS 프로그램 '검색녀'에 출연한다고 사칭하고 다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현재 검색녀 10인은 확정된 상태며 그 명단에 이 여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모 방송사로부터 이 여성이 실제 검색녀에 출연하냐는 문의를 받았지만 이 여성의 캐스팅은 물론 면접조차 본 사실이 없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실제 이 여성은 타 방송사 출연 섭외과정에서 자신이 '검색녀'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검색녀'는 총 10인으로 엄친딸 '품질보증女'을 비롯하여 세월을 거스른 동안(童顔)을 자랑하는 '방부제女' 속을 알 수 없는 '양파女' 한눈에 남자 스펙을 알아보는 '스캔女' 남자면 무조건 대시하는 '도끼女' 단답 캐릭터의 '뻥긋女' 거침없는 입담의 '반전女' 등을 비롯 '살신女' '뒤태미女' '비행소女'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구라, 문희준이 진행하는 '검색녀'는 '검색녀'들이 실명 대신 철저하게 코드명으로 출연하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인물을 초청해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오는 10월 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purple@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문희준 ⓒ O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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