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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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의정부 삼짱'이었나 "싸운 걸 본 적은 없지만…" (집대성)

기사입력 2024.11.01 18:35 / 기사수정 2024.11.01 18:35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지드래곤(GD)이 태양의 학창 시절을 폭로했다.

1일 대성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왕들의 귀환 빅뱅 완전체!!! | 시기가 왔다!'라는 제목의 '집대성' 28회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성이 "뱀뱀이 이태원에서 지드래곤 형을 봤다고 했는데 아시냐"라고 하자 태양은 "지용(지드래곤 본명)이가 또 이태원 꼬마 신사 아니냐"라며 그의 별명을 언급했다. 이에 지드래곤 역시 태양에 "의정부 삼짱 아니냐"라고 받아쳤다.

태양이 부인하자 지드래곤은 "의정부 삼짱이 서울 오면 짱 먹고 들어간다. 연습실에서 건들거리다가 나한테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했었다. 한창 먹는데 나한테 '나 삼짱이야'라고 하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저랑 잠깐 학교를 같이 다닌 적이 있는데 학생들한테 어깨빵을 하고 다녔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태양은 "우리가 연습생인 걸 아니까 애들이 괜히 우리한테 시비를 걸고 그랬다. 그런데 기에 눌리면 안될 것 같아서 좀 센 척을 했다"라며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그때부터 머리 짧게 하고 스크래치 내고 다녔다. 싸운 걸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애들이 복도에 가득했었는데 어깨로 길을 뚫어주더라"라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 집대성 유튜브 캡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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