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 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현재 각 팀을 대표하는 거포는 3,4,5번 타순에 배치되어있죠. 한 시즌에 30홈런을 기대하는 타자들이 주로 거포 대열에 합류해 있습니다.
당장 이름만 나열해도 무게감있는 이대호, 최형우, 이병규, 최정, 김현수, 김동주, 최희섭, 김상현과 같은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정확성에 장타력까지 갖춘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투수들은 진땀을 흘리죠.
하지만 몇몇 젊은 선수들을 제외하고 슬슬 기량이 하향세에 접어드는 타자들이 대부분 팀의 중심 타선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거포를 준비해야 합니다. 앞으로 각 팀을 이끌어갈 차세대 거포는 누가 될까요? 일단 후보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 - 모상기
롯데 – 손아섭
SK – 최정
기아 – 나지완
엘지 – (작은)이병규
한화 – 최진행
두산 – 이성열
넥센 –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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