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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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곽선영에 플러팅→이주빈 위로에 감동…'케미 요정' (텐트 밖은 유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11.01 06: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세영이 곽선영을 칭찬했다.

3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알베로벨로와 마테라를 찾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스머프 마을로 불리는 알베로벨로로 이동했고, 전통가옥인 트룰리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알베로벨로를 관광했고, 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이때 라미란은 샐러드에 치즈를 뿌리다 많은 양을 넣었고, 곽선영은 "(치즈) 뿌리니까 더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세영은 "나 선영 언니한테 반한 이유를 알았다. 막 '힘들어. 이래서 안 돼' 하는 그런 게 아니라 그래서 너무 좋다. '그래서 우리 너무 재밌어'라고 한다"라며 밝혔고, 이주빈은 "언니는 선영 필터가 있다. 아름답고 긍정적이고"라며 거들었다.

앞서 곽선영은 멤버들이 실수를 할 때마다 긍정적인 성격으로 분위기를 즐겁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세영은 "언니는 뭐가 '안 돼. 이래서 별로야. 싫어. 나빠'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 거 같다"라며 밝혔고, 곽선영은 "그런 생각들은 의미가 없잖아. 하는 시간에 좋은 생각하는 거지. '잘될 거야' 이렇게"라며 고백했다.

특히 이세영은 "그러니까 '어쩜 이렇게 예쁘지?' 그래서 그런 거였다"라며 덧붙였다.



또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고대 도시 마테라로 향했고, 일몰 명소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길을 헤맸다.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일몰을 감상했다.

이후 이세영은 이주빈과 젤라토를 사러 갔고, "내가 아까 좀 바보 같다. 핸드폰에 의존해서 찾아왔는데 제대로 (못 했다는) 막 그런 생각이 들어서"라며 털어놨다.

이주빈은 "그건 네 잘못이 아니었다. 충분하다. 맵 자체가 이걸 못 읽어서 현재 위치를 헷갈리게 하면 우리가 여기 현지인이 아니지 않냐. 그리고 우리한테 익숙한 언어가 아니니까 네가 헷갈릴 수밖에 없다. 근데 거기다 시간도 없고 해가 뚝 하고 지지. 거기서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엄청 심했을 거다. 잘했다"라며 위로했다.

이세영은 "고맙다.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방법이) 있지 않을까. 이탈리아어로 써본 걸 체크한다거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주빈은 "아니다. 충분하다"라며 다독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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