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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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LA에 아내 있다' 소문 재조명…하리무 "캘리포니아에서 봤다" (짠남자)

기사입력 2024.10.31 07: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하리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김종국을 만났던 일화를 얘기했다.

30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는 허형규와 댄서 하리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리무는 "파티를 사랑한다"면서 친구들과의 콘셉트 파티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하리무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아시안 핫걸'이 제가 추구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고, 친구들과의 파티를 위해 65만 원이 넘는 돈을 한 번에 결제했다.

하리무는 "일단 제가 계산하고, 나중에 N분의 1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고, 친구들은 "하리무가 (N분의 1을) 잊어버릴 때도 있는데, 그러면 이득이다"라고 넉살을 부렸다.



스튜디오에서 하리무의 일상을 지켜본 김종국은 "워낙 캘리포이나 스타일을 좋아하셔서 말씀드리면, 제가 그 곳에 자주 가는 편인데 그 쪽에서는 오히려 더치페이를 자주 한다. 그래서 그걸 습관을 들이면 어떨까 싶다"고 조언했다.

이에 하리무가 "사실 (김종국을) 캘리포니아에서 만났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장도연 등 MC들이 술렁이자 당황하며 말을 돌렸다.

하리무는 "행사 때 MC를 보셨었다. 최근이었다. 엄청 대단하셨다"고 했고, 그제야 김종국은 안심하며 "그 때 보신 것이냐"고 웃었다.

앞서 김종국은 LA(로스앤젤레스)에 아내와 가족이 있다는 극비리 결혼설 소문에 휩싸이며 본의 아니게 계속해서 해명을 해온 바 있다.

'짠남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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