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둘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돼지고기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가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딸 자랑을 이어가 시선을 모았다. 백지영은 딸 또한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말도 너무 잘 듣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떼를 한 번도 쓴 적이 없다. 울고 이런 것도 안 한다. 나랑 내 남편을 봐서는 어떻게 이렇게 나왔을까 싶다. (딸이) 외모는 아빠고 내면이 엄마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이어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976년생으로 28세인 백지영은, "또 낳고 싶은거냐"고 묻는 전현무에게 그렇다고 답했다.
백지영은 "난 아기 낳는 거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둘째를 소망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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